회사 점심시간 점심을 먹을까 말까 하다가 간단하게 뭐라도 먹고 오자! 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사실 회사 위치가 조금 엄한 곳에 있어서 주변에 먹을 곳이 거의 없다시피하다. 매일 가는 곳만 가는 그런 곳이랄까... (먹을까 말까 한 것도 그런 이유 때문) 나와서 뭐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간단한 햄버거를 먹기로 했다. 내가 좋아하는 햄버거는 버거킹, 맘스터치, 맥도날드.. 사실 대부분 다 좋아한다. 그런데? 주변에 있는 햄버거 가게는 애석하게도 롯데리아 뿐이다. 어쩔 수 있겠는가, 간단하게 먹을 건데 배달을 시킬 수도 없으니,, 없는 것 보다는 낫지! 하면서 롯데리아로 향했다. 멀리서 보면 영업하는지 안하는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까맣게 썬팅을 해놓은 롯데리아 까맣게 썬팅..? 이것은 블랙오징어버거를 위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