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담양여행을 다녀왔다.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얼릉 다녀와야지~ 하고 차를 타고 슝슝 향했다. 담양에 들어서자마자 이런 길들이 조성되어 있어서 운전하는 것도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도착한 어텐션플리즈! 일요일 3시 정도였나..? 그랬는데 사람이 진짜 많았다. 주차자리도 없어서 도로변에도 가득가득 다들 주차를 하는 지경 버스가 그 사이로 지나가는데 아슬아슬할 정도로 차가 많았다. 주문을 하려고 했으나, 스콘을 제외한 베이커리류는 주말에는 주문이 불가했다. 아마 회전율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 같다. 주문을 먼저 자리를 잡았는지 확인하고 주문을 할 수 있었는데, 회전율 자체는 빨라서 자리는 쉽게쉽게 나는 듯했다. 운이 좋게 창가 자리 겟! 자리 찜의 상징인 물건들을 올려놓고 밖으로 나갔다. ㅎ..